9월, 무순 석화석유 제2공장에서는 점검 수리가 한창이였다. 코크스화 장치 구역에서는 빨간 작업복을 입은 수십명의 정비 인원들이 핵심 설비를 둘러싸고 작업을 진행하며 설비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설비가 정비에 들어간 후 해당 공장은 7개 대형 기술개조 항목, 272개 정기 점검 정비 항목에 대해 리스트화 관리 통제를 실시해 록색 정밀 점검 목표를 실현했고 기업과 지역의 협동발전에 에너지 보장을 제공했다.
9월 7일, 제조업 디지털 전환 매칭 교류 활동(디지털 스마트 공급사슬 특별 세션) 및 징둥 공업 '도시간 련계, 조단위 비용 절감' 디지털 스마트 공급사슬 정상회의가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행사는 정부—기업 매칭, 산학 융합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급사슬 디지털·스마트 전환을 둘러싸고 경로를 함께 상의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을 함께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9월 6일, 2025 공업 인터넷 혁신발전 대회가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전 세계 지혜를 광범하게 모아 산업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공업 고품질 데이타 세트 구축, 인공지능으로 신형 공업화에 에너지 부여,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의 디지털 에너지 강화 등 첨단령역에 초점을 두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9월초 해질녘, 바다 우로 붉게 물들어가는 태양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석양빛은 점점 더 진해지면서 하늘과 바다 그리고 고기 잡이에 한창인 어부들까지 붉게 물들였다. 마치 바다 우에 불길이 번지는 듯한 이 황홀한 풍경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분회(회장 하순길)는 다년간 시사학습, 노래와 춤 배우기, 나들이, 외지 유람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해왔고 사회에도 관심을 기울여 각종 의연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음력설을 맞아 감정자구 음력설 야회에 참가했고 5·1 로동절과 7·1 건당절 경축 련환회에도 참가했다. 또한 대련시 23회 국제도보대회 개막식에 초청받아 문예공연을 선보여 사회 각계의 관중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사진은 이 협회가 대련로인대학의 초청을 받아 9.3 열병식 생방송을 함께 시청한 후 대합창 〈나의 조국〉을 열창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