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春与梦-朝鲜文报

‘공중’ 그녀 전예린의 꿈같은 비행

“23kg짜리 캐리어 두개를 꽉 채우고 나면 내 삶도 꽉 채워진 듯이 가슴이 두근거려요” 하늘만 보아도, 비행기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는 ‘공중’ 그녀 전예린(1993년생)의 이야기이다.

서유련, 성장통을 겪은 후 더 성숙해진 나

성장통을 겪을 때에는 그 과정이 고통스러워 자신이 지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한다. 현재 일본에서 류학중인 서유련(94년생)은 2년간의 상해생활이 자신에게는 성장할 수 있었던, 삶의 단맛과 쓴맛을 맛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한다.

임자운, 유니크굿하고 남다르게 직장생활 마스터

“전공보다 우선시해야 할 것은 적성에 맞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임자운은 2016년 졸업과 동시에 북경 모 IT기업에 취직했다.

최계영, 목표가 있는 삶이 훨씬 여유롭다

“''나는 행복한가’, ‘나는 즐겁고 재미있게 인생을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보다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지금, 오늘 내 목표가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일인 것 같아요” 2016년 대학원 입시에 합격한 최계영은 졸업과 동시에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에서 3년간의 대학원생활을 시작하게 되였다.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큰 포부를 안고 박사까지 할 생각이 확고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불안했다.

홍가영, 어떠한 힘든 상황에도 돌파구는 있는 법

슬럼프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다. 대학시절에 겪은 긴 슬럼프에서 벗어난 홍가영(96년생)은 더욱 성숙해질 자신을 마주하고 있다.

나만의 스타일로 후회없는 20대

‘평범하지만 나름 재미가 있는, 더디지만 꾸준히 걸어가는 삶’이 강룡(1994년)이 추구하는 삶이다.2017년 중앙민족대학교 민족학을 전공한 강룡(1994년생)은 졸업과 동시에 북경에 남아 모 게임회사에 취직했다.

프리랜서 전영려

프리랜서 전영려,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가, 적성을 일에 맞출가” 사람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고 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이라면 얼마나 행복할가. 현재 프리랜서로 근무하고 있는 전영려(93년생)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것인가, 적성을 일에 맞출 것인가의 문제에서 부단히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80후 박연 부모님 30년 김치사업 이어받다

“김치는 하나의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예요, 김치의 종류에 따라, 레시피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가 천차만별이죠. 맛좋은 김치를 만들어내려면 부단한 학습이 필요하듯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유아교사 황리나, 사랑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

“매 아이들마다 각자 개성이 다르잖아요.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가르쳐야 이 아이들을 옳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리홍매, 나의 청춘은 노력에 따른 기회의 련속

처음에는 수천수만개의 좋아하는 리유가 있다해도 나중에는 리유가 없이 좋아진다. 리홍매(1989년생)에게 북경은 그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