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朝鲜文报
길림성음악당이 12월 31일에 화려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음악당은 뛰여난 음향 효과를 자랑하는 전문적인 음악 전당인바 탁월한 음향적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동급 규모의 최고 수준 음악당 반렬에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연변, 예술과 함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대중 정품 문예전시 공연이 지난 11일, 연길에서 열렸다.
“음악을 시작한 별다른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예요. 그냥 어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어요.”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설계공정이 아니라, 문화 전승과 기능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며 핵심은 인민대중의 문화정원을 다시 인민에게 돌려주는 데 있습니다.”
화룡시문화관의 조용한 련습실에서 정복화(39세)는 두명의 동료와 함께 ‘조선족 삼로인’ 공연 련습에 한창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위원회’로 략칭함)는 11일 뉴델리에서 제20회 상무회의를 열고 심사를 통해 중국 ‘허저족 이마칸’을 ‘긴급보호 무형문화유산명부(‘긴급보호명부’로 략칭함)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명부(‘대표작 명부’로 략칭함)에 전입시켰다.
12월 10일, 중앙텔레비죤방송총국 <2026년 음력설문예야회>는 주제와 로고를 발부했다.
료녕성 제14회 전민독서절 독서축제가 최근 대련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사랑하고 좋은 책을 읽으며 책을 잘 읽는’ 진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이런 분위기가 도시의 곳곳에 스며들게 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최근 《중국식 현대화에 대한 리해》 총서가 2025년 ‘중국에 대한 리해’ 국제회의(광주)에서 정식으로 발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