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朝鲜文报
소설은 어느 날 주인공 링고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텅 빈 집과 맞다들면서 시작된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같이 살던 련인이 전 재산과 가재도구까지 몽땅 싸들고 사라져버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런던도서전이 영국 런던 올림픽전시중심에서 개최되였다. 도서전에서는 여러가지 중국 항일전쟁 주제 도서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32회 민스크 국제도서전이 12일 벨라루씨국제회전중심에서 개막되였다. 중국, 벨라루씨, 로씨야, 까자흐스딴 등 21개 나라에서 온 5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중국의 당대작가 잔설이 쓴 단편소설집 《알리나》는 7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여있다. 알리나를 주인공으로 황당하고 신비로운 세상에서 그녀의 삶과 감정적 경험을 다룬다.
15일, 사람들은 국가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고 공부하며 충실한 주말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성장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깊다. 독서는 우리의 이러한 본성을 키워준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하는 ‘무기’가 바로 독서이다.
《편의점 인간》은 18년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일본의 녀성 작가 무라다 사야까의 자전적 소설이다.
“중국에서 공부할 때 중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게 중국 영화와 아동만화를 많이 봤어요.” 샤밈은 이번 도서전에는 아이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왔다고 설명했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가 주최하고 향항골든해양항운그룹에서 후원한 제3회 새별아동문학상 시상식 및 아동문학세미나가 21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실천기지이자 훈춘시의 대표 문화관광 풍경구인 ‘발해고진’은 정식 대외개방을 앞두고 내부 장식 승격 작업을 다그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