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朝鲜文报

력사 대작 《생환》9월 3일 전국 개봉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력사 영화 《생환》(生还)이 오는 9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단청과 붓으로 되새기는 항일전쟁의 숭고한 정신

8월 17일 오전, '단청으로 력사를 새기고 붓으로 강산을 그리다 ― 연변 항일전쟁 승리 기념 로년 서화작품 련합전시회'가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환상적 조화...연변 김치문화 대축제

8월 17일, 2025 연변조선족김치문화절 및 신전자상거래라이브축제가 연길아리랑축구광장에서 뜨겁게 막을 올렸다.

길림성 고고학, 중대한 새 발견

유수시에서 부여국(夫余国) 시기의 청동기 2점이 새로 발굴되면서 부여 문화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게 되였다.

길림성교향악단 훈춘에서 문화 향연 선사

길림성 교향악단이 2025년 ‘기층으로 공연 내려보내기’ 행사의 막을 올리면서 뛰여난 연주 실력으로 기층 대중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연과 따뜻한 관심을 선사했다.

룡정시 ‘룡문도시책방’, 2025년 길림성 ‘10대 우수 도시책방’으로 선정

최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이 주최한 전 성 ‘10대 우수 도시책방 ’ 평가에서 룡정시도서관이 추천한 ‘룡문도시책방’이 ‘10대 우수 도시책방’으로 선정됐다.

미니영화 《엄마의 눈물》시영식

8월 13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8.15’ 로인절을 맞으면서 촬영제작한 미니영화 《엄마의 눈물》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무형문화유산, 신전자상거래로 더 빛난다

17일, 2025 연변조선족김치문화축제 및 신전자상거래생방송절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열렸다.

한총령의 단풍은 홍색의 기억을 ‘품고 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한총령의 단풍은 더욱 붉게 물듭니다. 마치 80여년 전 이 땅에서 피흘리며 싸운 항일영웅들의 혼이 서린 듯, 그 붉은 빛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게 합니다.”

칼로 그린 산수, 무형문화유산 전승의 길

칼끝이 캔버스를 스치자 산악의 질감이 서서히 드러나고 안개가 물들 듯 부드럽게 번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