体育-朝鲜文报

갑급리그 최강팀의 ‘벽’은 역시 높았다

갑급리그 중위권을 달리고 있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선두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상대로 졌지만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화끈한 공격축구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변팀은 17일 저녁 원정에서 벌어진 사천팀과의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에서 1대3으로 석패했다.

선수들의 간절함이 원정 무패를 이끈 ‘힘’이였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원정에서 상대와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간절함이 원정 무패를 이끈 ‘힘’이였다는 생각이다.

우상혁, ‘높이뛰기 세계 왕중왕전’ 한국 첫 우승…“오랜 꿈 이뤘다”

우상혁(27살)이 한국 륙상에 또 하나의 새 기록을 남겼다. 우상혁은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필드에서 열린 세계륙상련맹(WA)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2메터 35를 넘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리 나라,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 886명 파견…평균년령 25세

우리 나라는 자국에서 열리는 2022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6명을 포함해 선수 886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남성 449명, 녀성 437명으로 꾸려진 가운데 이중 630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아시아경기대회 무대를 처음 밟는다.

조선,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에 191명 등록…5년 만에 첫 국제경기

한국통일부 김인애 부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록 사항을 기준으로 조선이 축구와 륙상, 레슬링, 력도, 사격, 복싱, 수영, 사격 등 18개 종목에 출전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e스포츠 티켓 가장 비싸고 귀해

17일 대회 입장권 판매 사이트에 따르면 e스포츠 입장권은 세부 종목에 따라 200~400원에서 시작한다. 20원부터 시작하는 유도, 하키 등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비싼 것. 골프(300원), 리듬체조(200원) 정도만 e스포츠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게 얼마만이냐! 연변팀 리그 10경기만에 무승의 늪 탈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0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현재 7위에 랭킹되여 있는 제남흥주팀(이하 제남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무승 탈출’이 간절했던 연변팀은 홈장 승리로 보귀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김봉길감독“힘든 시기를 이겨낸 선수들 고맙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0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현재 7위에 랭킹되여 있는 제남흥주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무승 탈출’이 간절했던 연변팀은 홈장 승리로 보귀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메히꼬 마라톤서 력대급 ‘꼼수 완주’…1만 1000명 실격

6일, 메히꼬방송 ‘adn40’과 일간지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메히꼬시티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전체 참가자(3만여명)의 3분의 1을 넘는 1만 1000여명이 코스를 제대로 달리지 않고 완주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023 FIFA 클럽월드컵 대진 확정

오는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련맹(FIFA) 클럽월드컵이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FIFA가 지난 5일(중국시간, 이하 시간은 중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진행한 대진 추첨 결과, 개막전은 12월 13일 새벽 2시 알이티하드와 오클랜드의 경기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