财经-朝鲜文报

中 만저우리 통상구, 10년 간 중국-유럽 화물열차 2만2천 편 처리

[신화망 후허하오터 10월17일] 중국 최대 육로 통상구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 통상구가 개통 후 10년 간 총 2만2천 편의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전체 화물열차 처리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개막 당일에만 5만여 명 찾은 '캔톤페어'...中 대외무역 전망 '맑음'

[신화망 광저우 10월18일] 지난 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막을 올린 '제134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 현장. 이곳에서는 중국 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개발하면서 대외무역 구조가 최적화되고 산업사슬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역액∙무역통로 확대...'일대일로' 공동건설 경제무역 협력 성과 뚜렷

[신화망 베이징 10월19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싱방(興邦)전기그룹 작업장 직원들은 최근 며칠간 300여 개의 전기 오븐에 대한 최종 검사 및 포장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해당 가전제품은 해상 운송 경로를 통해 남아프리카 시장으로 보내지게 된다.

중국-칠레, FTA 체결 후 양자 무역·투자 협력 활발해져

[신화망 베이징 10월19일] 중국과 칠레의 경제 협력 진흥을 위해 기획된 제8회 '칠레 위크'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회의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선전(深圳)·청두(成都)·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칠레 정부 관계자와 기업 대표는 양국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중·한 공업 인터넷 포럼', 19일 中 선양시에서 열려

[신화망 선양 10월20일] '중·한 공업 인터넷 포럼'이 19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열렸다.

中-세르비아 FTA 체결,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기대

[신화망 베이징 10월18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세르비아공화국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17일 베이징에서 체결됐다. 이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가 체결한 첫 번째 FTA이자 중국이 체결한 22번째 FTA이다. 이로써 세르비아는 중국의 29번째 자유무역 파트너가 됐다.

中 상무부 "美, 반도체 대(對)중 수출 규제 강화...국제 경제무역 질서 훼손"

[신화망 베이징 10월19일]미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최종 규칙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18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국가 안보 개념을 끊임없이 일반화시키고 수출 규제 조치를 남용하면서 일방적 패릉(霸凌⋅따돌림) 행위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하며 결연히 반대하고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히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中 황금연휴 관광시장 들썩...관련 상장사 호실적 이어져

[신화망 베이징 10월5일] 중추절·국경절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중국 내 열차표나 인기 호텔이 동이 나는 등 소비 열기가 뜨겁다.

中-라오스 화물열차 1~8월 화물 운송량 전년比 138% 증가

[신화망 비엔티안 9월27일] 올 들어 8월까지 중국-라오스 철도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310만1천400t(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中 개방 물결, '전통 공업 중심지' 료녕성에 활력 불어 넣어

[신화망 선양 9월24일] 한때 중국의 중공업 중심지였던 료녕성이 독특한 입지적 이점을 활용해 중국 북부지역 개방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