辽沈地区朝鲜族革命人物-朝鲜文报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7)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경위려 참모장 최윤구

최윤구(崔允龟, 1903.8-1938.12)는 조선 평안북도 초산군 선천면에서 태여났고 원명은 최승팔이다. 일찍 어머니를 여읜 그는 아버지 최순경과 함께 큰아버지 최선경의 집에서 생활했다. 최윤구는 17세 때부터 의병과 독립군 활동에 참가했다. 그러다가 일제의 통치와 등살에 더는 살길이 없게 되자 1923년 관전으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당시 흥경 립취(砬嘴)라는 촌에 정착했다. 20세기 20년대초부터 항일단체 통의부에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했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6)심양에서 조선의용군 독립지대를 창건한 한청

한청(1912-1996), 성은 신(慎)이고 이름은 익성이다. 혁명사업의 수요에 따라 이름을 선후로 신해룡, 장원복, 고바야시 신사부로(小林慎三郎), 신억 등으로 고치였고 8.15광복후 한청(韩青)이라고 고친 후 계속 그 이름을 썼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5)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첫 군수처 처장 엄필순

엄필순(严弼顺, ?-1936)은 원명이 엄수명(严洙明)이며 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제1군 당위위원 겸 군수처 처장이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4)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제2사 참모장 리송파

리송파(李松波, 1904-1935)는 일명 최송파라고도 하며 1904년에 반석현 역마박자(驿马泊子)의 한 빈곤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 1930년 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그해 8월에 중공반석중심현위에서 조직한 특무대에 가입하여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감조감식 등 투쟁에 적극 참가했으며 1931년에는 특무대 대장을 맡게 되였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3)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제1사 제5퇀 퇀장 리명해

리명해(李明海, 1900-1935)는 항일전쟁시기 남만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견지한 우수한 공산당원이고 걸출한 군사지휘원이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2)중공봉천특위 제1임 서기 진덕삼

진덕삼(陈德森, 1881-1950)의 원명은 홍남표(洪南杓)이고 리극화(李克和), 강삼(姜三), 강우(姜宇), 강방(姜方) 등 이름도 사용했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1)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참모장 박한종

박한종(朴翰宗, 1911-1935)은 양정우의 친밀한 전우이며 우리 당의 우수한 군사지휘원이고 걸출한 정치사업일군이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10)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제1사 군수부장 한진

한진(韩震, 1900-1936)은 1900년에 서울의 한 부유한 가정에서 태여났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9)동북항일련군 제1군 제3사 정치부 주임 류만희

류만희(柳万熙, 1917-1940)의 원명은 류영준(柳永俊)이고 1917년에 조선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여났다.

료심지역 조선족 혁명인물(8)동북항일련군 제3로군 총참모장 허형식

허형식(许亨植, 1909-1942)은 일명 리희산(李熙山)이라고도 한다. 1909년에 조선 경상북도 선산군에서 태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