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 소속사와 재계약…복귀 박차
发布时间:21-12-30 06:58
发布人:崔秀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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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예지가 김수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30일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서예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월 골드메달리스트 설립부터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계속 함께하기로 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인 탤런트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각종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지난 9월 복귀를 결정했다. 지난달 말께부터 tvN 드라마 '이브'를 촬영 중이다. 애초 제목은 '이브의 스캔들'이었지만, 이브로 바꿨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소송 내막을 다룬다. 서예지는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탈바꿈하는 '이라엘'로 분한다. 이상엽과 박병은, 유선 등도 힘을 싣는다. '착한마녀전'(2018) 윤영미 작가가 집필한다. 박봉섭 PD가 연출한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지난해 이부형인 이사랑 감독과 설립한 기획사다. 이 감독은 김수현 사촌형으로 알려졌지만, 이부형이다. 이 감독은 김수현 주연 '리얼'(2017)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