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우리 나라 대외무역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10월 14일 세관총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우리 나라의 상품무역 수출입액은 39조 9,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하며 세계 경제무역 성장에 강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1분기 우리 나라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고, 2분기에는 18.3% 증가했다. 3분기에는 한층 더 상승한 22.3%를 기록했다. 월별로 보면 6개월 련속 두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9월 수출입액은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한 5조 1,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왕군 세관총서 부서장은 이날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종적으로 보면, 1~3분기 대외무역 증가률은 최근 5년 같은 기간중 가장 높았으며 분기 및 월별 증가률도 전반적으로 가파로워지는 추세를 보였다. 횡적으로 보면 최신 국제 데이타에서 이러한 무역 증가률은 주요 경제체 중 상위권에 속하며,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 상품무역 국가의 지위를 계속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의 수출입이 빠른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의 다변화가 공고히 확대됐으며 발전 동력은 새롭고 우수해지고 있다. 1~3분기 우리 나라와 전 세계 180여개 국가 및 지역과의 무역은 증가했다. 자유무역협정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액은 19조 5,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대외무역 증가분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수출 제품은 지능화·친환경화되고 있다. 집적회로 수출은 99.1% 증가했고 전기차, 리튬배터리, 풍력발전기 및 관련 부품 등 친환경 제품 수출은 각각 72.3%, 36.4%, 22.4% 늘었다.
왕 부서장은 "전반적으로 보면 1~3분기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은 각종 외부 충격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량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며 현재 국제 정세에 변화와 혼란이 뒤얽히면서 각종 위험과 도전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 대외무역 발전의 동력과 활력의 축적·강화되고 회복력이 뚜렷해지면서 4분기 수출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기반과 뒤받침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