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외무장관 "美, 군사 행동 앞두고 여론 떠보기...언론도 가담"
发布时间:26-07-21 11:14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아바나 7월17일]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은 16일, 미국의 일부 언론이 쿠바를 겨냥한 미 정부의 무력 위협 여론전에 여러 차례 가담해왔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언론에 정보를 흘리며 정당성 없는 군사적 모험을 감행하기 위해 여론을 떠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쿠바가 결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며, 이는 미 정보기관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5일 미국 CBS방송은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 국방부 기획관들이 최근 수주 동안 쿠바를 상대로 한 군사 행동 방안을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미 육군이 주도하고 제101공수사단이 수천 명의 병력을 투입하는 공중 강습 작전도 포함된다.

 

미국은 오랫동안 쿠바에 대한 경제·금융 봉쇄와 무역 금지 조치를 시행해왔다. 올해 베네수엘라, 이란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감행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은 쿠바"라고 위협하며 석유 봉쇄 조치를 가해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