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복 공습과 이란의 MOU 이행 중단 선언...전운 감도는 중동
发布时间:26-07-21 11:14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워싱턴/테헤란 7월19일] 미군 중부사령부는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군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이란에 대해 새로운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미군의 이번 행동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운항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고 17일 밤 요르단 미군 기지를 습격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신속히 응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성명을 통해 미국 측이 이란 대통령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여러 차례 위반한 것은 미 대통령의 서명이 "가치도 효력도 없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미국-이란 양해각서가 또다시 파기된 것을 두고 "강압, 전제주의, 야만성이 미국의 이데올로기와 행동에서 분리될 수 없는 일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란 타스님통신은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이 미국의 약속 위반으로 이란-미국 양해각서 이행을 중단한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미국과의 협상 전망에 관한 질문에 "우리는 줄곧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불행히도 미국인들이 양해각서의 약속을 위반하고 침략적 행동을 취했기에 우리 역시 양해각서의 약속을 더 이상 이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했다.

 

한편 18일 미 중부사령부는 17일 요르단 역내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 행동을 개시한 이후 미군 16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