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곡예 우수작 3편, 중국곡예 모란상에 입선
发布时间:26-07-01 10:41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최근, 제14회 중국곡예 모란상(中国曲艺牡丹奖) 초심 사업이 북경에서 진행된 가운데 길림성곡예단이 제출하고 길림성곡예가협회가 추천한 3편의 우수작이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중국곡예 모란상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와 중국곡예가협회에서 주최하며 2년에 한번씩 평의된다. 이 상은 프로그람상, 연기상, 문학상, 신인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길림성곡예단은 오랜 기간 우수한 작품 창작에 매진하며 본토 곡예가 길림을 넘어 전국적인 문예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왔다.

입선된 3편의 작품은 소재가 다양하고 각기 뚜렷한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3대 경기구에 나뉘여 참가하게 된다. 소품 《미친 웃》(疯狂的邻居)은 산서성 장치(长治) 경기구에 등장한다. 작품은 낡은 주택구역 이웃들의 일상을 소재로 복도에 물건을 쌓아두는 모순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희극적 서사이다. 소방 안전, 기층 관리, 이웃간 화목 등 현실적인 문제를 경쾌한 희극 형식에 교묘히 녹여내 군중의 공감을 자아냈으며 일찍이 길림성 2인전·희극소품예술절에서 극목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동대고(京东大鼓) 《친정나들이》(回娘家)는 길림성 사평 경기구에서 무대에 오른다. 동북지방의 향토적 운치를 담은 이 작품은 시골 친정을 찾는 소박한 이야기를 통해 선을 향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적 기풍을 전달한다.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으며 제5회 동북지역 우수 곡예 프로그람 전시공연에 입선된 작품이기도 하다.

콰이발서(快板书) 《빙혈장진호》(冰血长津湖)는 절강성 항주 경기구에 진출했다. 콰이발서 특유의 힘차고 경쾌한 예술적 특징을 살려 장진호 전투에서의 지원군의 영웅적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깊은 애국정서를 담았다. 이 작품은 제5회 동북지역 우수 곡예 프로그람 전시공연에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곡예단은 향후 국내의 저명한 곡예가들을 초청하여 대본 윤색, 무대 연출, 시각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입선작들을 정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또한 더욱 완벽을 기하는 자세로 후속 경기에 대비함과 더불어 흑토 곡예 문화의 명함을 계속해서 빛내고 길림의 곡예 작품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 큰 주목을 받도록 할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