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리그 경제’의 도약
发布时间:26-06-30 11:28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대련·심양·할빈 여름 휴가철 인기 도시로
 

'강소성 도시축구리그(苏超)'와 '동북 슈퍼리그(东北超)'의 인기에 힘입어 개최지의 호텔 예약 열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취나얼뤼싱(去哪儿旅行) 데이타에 따르면 '동북 슈퍼리그' 효과로 대련·심양·할빈 모두 여름 휴가철 항공권·호텔 예약 인기 상위 20개 도시에 들었다.

 

다양한 소비를 이끌어내는 티켓 스텁(Stub·표를 떼고 남은 부분)부터, 경기장 주변에 갈수록 늘어나는 스폰서 광고판, 나아가 상장사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이르기까지… '리그 경제'는 스포츠 팬들의 축제에서 자본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변모하고 있다. 상장사의 브랜드 마케팅, 자본 배치, 산업간 협력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인(中银)증권 리서치 보고서에선 스포츠 산업 전체 규모가 2030년까지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그 가운데 스포츠 이벤트가 핵심 레버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리그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삼는 기업들은 대회 열기를 실제 실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소 리성윈둥(力盛云动)(상해)체육테크회사 리사는 "과거에는 리그가 단순히 경기 한판, 티켓 한장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대회 지식재산권(IP)+도시 문화관광+상업 소비+브랜드 마케팅+대중 참여'를 아우르는 복합형 소비 시나리오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IT쥐쯔(桔子) 데이타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올해 스포츠 분야 투자 건수는 이미 14건에 달했다. 지난해 23건, 2024년 20건에 비해 년간 투자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소비재 기업들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청도맥주 관계자는 청도맥주가 수년간 축구 마케팅에 공을 들여왔으며 프로 리그부터 '쑤차오'·'멍차오(蒙超·내몽골자치구 도시 축구 리그)'·'추차오(楚超·호북성 도시 축구 리그)' 등 성급 대회까지 두루 뻗어나갔고 올해는 축구를 주제로 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도맥주 관계자는 "브랜드와 리그간 협업을 통해 엄청난 로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젊은층 공략, 국제화, 트렌드화를 꾀하고 브랜드의 호감도 및 영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