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해수 활용 기술이 기존 담수화에서 리튬, 우라늄 등 자원 채굴로 확대되며 새로운 공간을 열고 있다.
세계 해양의 날인 6월 8일, 자연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해수 리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해수 담수화·종합 리용 산업은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자리잡으며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관련 연구 기관, 대학 및 기업들이 해수에서 리튬, 우라늄, 중수소 등 미량 원소 추출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기초리론 연구와 핵심기술 연구 등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는 실제 해양 환경에서 키로그람급 우라늄 제품 추출을 실현했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해수중 우라늄의 총 매장량은 약 45억톤으로 육상 우라늄 광산의 1,000배 이상으로 '블루 우라늄 저장소'로 불린다. 장기적으로 볼 때 해수 우라늄 자원의 경제적이고 효률적인 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 나라의 해수 자원 활용이 단일 '담수 공급'에서 '담수+전략적 자원'의 이중 구동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문새 자연자원부 천진해수담수화및종합리용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는 167개로 하루 307만 7,000톤 규모에 달한다. 해수 랭각수 사용량은 년간 1,933억 6,000만톤으로 2020년에 비해 86.4%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수 담수화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연한 규모가 글로벌 수자원 위기를 해결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천진, 하북, 산동 및 기타 지역 역시 대규모 담수화 프로젝트를 통해 농축 염수의 포괄적인 활용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15차 5개년 계획'기간 정부가 과학기술 혁신을 지속 강화하고 국산 기술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반복 추진하며 해수 전략 요소 추출의 기술 비축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담수 및 전략적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 솔루션'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