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조선족 민속장기 공개전 개최
发布时间:26-04-10 07:00  发布人:崔秀香    关键词:   

4월 6일, 길림성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가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철남분회에서 주관한 2026년 ‘청명절기’ 연길시 조선족 민속장기 공개전이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 2층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류상룡은 축사를 통해 “조선족 민속장기는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거리와 골목에서 즐기는 민간놀이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발전하며 조선족 사회와 민간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가급 무형문화재 신청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선조들이 물련준 소중한 문화유산을 굳건히 보호 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류회장은 특히 연변지역이 중국조선족장기 발전에 수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후대양성에 더욱 힘써 뛰여난 선수들을 양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개전에는 실력있는 프로조 장기선수 28명이 참가했다. 먼저 7라운드 루적순환전을 통해 상위 8명을 선발한 뒤 토너먼트전으로 최종 순위를 겨루었다.

치렬한 대국 끝에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류상룡 회장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단박에 확보하며 대회의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리세민(연길북대분회)이 준우승, 조귀철(연길철남분회)이 3위를 차지했다. 이외 손철(연길북대분회), 지성일(신흥분회), 리은파(북대분회), 염혁우(하남분회), 김성기(공원분회) 가 각각 4위부터 8위까지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민속장기대회는 장기 애호가들에게 기량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족 민속장기의 전승과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하는 계기가 되였다.

출처: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