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3기 리사회 제1차회의 심양서
[본사소식 김창영 기자]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2기 리사회 상무부회장이였던 전정환씨가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3기리사회 회장에 선임되였다. 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 2월 7일 문학회 제3기 리사회 제1차 회의에서 다수 가결로 전정환씨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이에 앞서 료녕성조선족문학회는 지난해 년말 제2기 리사회 회장단회의를 열고 제3기 리사회 17명의 후선인 추천명단을 심의, 확정하고 올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전체 회원을 대상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과반수를 넘는 투표를 얻은 16명(공석으로 남은 1명은 빠른 시일내 보충하기로 합의)으로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3기 리사회를 구성했었다.
새로 당선된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전정환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향후의 비전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먼저 문학회 운영 패러다임을 약간 수정하여 ‘온라인문학회 모식’을 도입할 의향을 밝혔다. 다음, 이런 저런 원인으로 문학회를 떠난 로회원들을 동원하는 등 회원대오 확충 의도를 전했다. 이외 문학회 제2기 리사회에서 지난해 계획했던 합리적인 사업들을 올해 계속 추진하고 조건을 창조하여 심도있는 수필심포지엄과 소형 작품토론회를 계획적으로 조직하며 심양시의 조선족문화기관이나 기타 사회단체와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표했다. 동시에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제3기리사회의 상세한 사업계획은 3월에 있게 될 임기교체대회에서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춘철 전임회장은 인사말에서 “16년 전 생소하다 할 문학회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오늘날까지 줄기차게 달려왔다. 멈출 수가 없었다. 그동안 문학회 회원들과 어울리면서 많이 즐거웠고 두터운 정을 쌓아왔다. 그동안 신빈, 철령, 무순, 영구, 대련, 단동, 환인 더 나아가 한국의 서울, 춘천, 성남, 조선의 칠보산 등 지역을 누비면서 잊을 수 없는 많은 추억을 남겼다”면서 “묵향 속에 스며든 삶의 자취/추억 속의 빛나는 산천초목/그립구나 울고 웃던 님들이여/남은 여생 먹물 속에 잠기리다”고 문학회에 대한 다함없는 애정을 표한 동시에 문학회가 전정환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