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가득한 새해 책으로 만들어볼가
发布时间:26-01-13 08:31  发布人:金昌永    关键词:   

◆《백악기로의 귀환》

《백악기로의 귀환》은 리동화가 3년에 걸쳐 창작한 장편 아동환상소설이다. 세계급 고생물 화석의 ‘보물고’라고 불리우는 료하서부 대지에서 성호는 가슴 뛰는 백악기 려행을 떠나게 된다. 소설 속에서 소학생인 성호는 뜻밖에 백악기로 시간려행을 하며 공룡이 조류로 진화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생명의 련속성과 생태균형이라는 주제를 보여준다. 생명 진화의 위대함과 신비함 속에서 성호는 성장의 힘을 얻게 된다. ‘귀환─성장’의 의미는 개인 성장만이 아니라 한 시대의 흥망성쇠에도 있고 시공간의 광대함과 생명의 기묘함도 체험할 수 있다. 작품은 또 익룡의 비행원리, 깃털의 진화과정 등 과학지식이 융합되고 공룡 군체가 협동 탈출하는 장면을 구현했다.

◆《심해》

작가 등서가 쓴 아동문학 장편소설 《심해》는 남해 어민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소년 금우비는 어머니와 함께 서사군도에 와 섬을 지키는 군인인 아버지와 8일간의 재회를 한다. 어릴 때부터 연약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우비는 섬에서 한 어부의 아이인 소견의 인솔하에 짙푸른 바다에서 마음껏 노닐며 잊을 수 없는 여름을 보낸다. 이 소년의 성장 려정의 뒤편에는 또 3대에 걸친 어부들과 섬을 지키는 군인들이 푸른 바다와 하늘 아래에 남긴 생명의 흔적들이 비쳐있다. 가국대의라는 책임과 담당 또한 온화한 자세로 아이들의 생활과 성장 속에서 은은하게 흐르고 자라난다.

◆《푸른색 철라하》

전설 속 ‘어왕’—독목선(独木船)만한 줄철갑상어가 철라하에 나타났다. 선량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잡으려고 한다. 류근의 할아버지는 평생 물고기를 잡았으며 어부로서의 집념도 가지고 있다. 이 줄철갑상어는 그가 잡으려고 하는 ‘마지막 물고기’이다. 그러나 남자애 류근은 고집스럽게 이 거대한 생명체를 보호하려고 한다… 이 작품은 작가 로등의 첫 장편아동소설로 풍부하고 충만한 문학적 예술성을 보여주며 생태문명의식, 생명의식 등 주제가 소소하게 흘러넘치는 삶의 강 배후에 완전히 스며들어있다. 이 소설은 동북 변경의 독특하고 청정하며 매혹적인 자연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이 진실한 세계에 대해 감지하고 열애하는 마음을 키워준다. 열독을 통해 어류 지식을 배우고 전통적인 고기잡이와 수렵문화를 리해하며 문학 독서와 자연 탐험의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아이들 마음속에 생존, 처세, 선택에 관한 지혜의 씨앗을 심어주고 교과서 지식도 열심히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생활철학도 알아야 함을 일깨워준다.

◆《도화계》

작가 해비가 쓰고 왕조민이 그림을 그린 이 책에는 세월에 대한 온정과 자연에 대한 철학적 사고가 깃들어있다. 산과 물이 수려한 복숭아꽃 개울가에서 벌어진 사람과 동물,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해 큰 홍수가 났을 때 ‘나’와 아버지는 송아지 한마리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아복’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단오절에 아복이가 ‘뿔겨루기’에 나갔는데 ‘송아지 원수’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이듬해 도화계에 큰 홍수가 난 바람에 아복은 그만 휩쓸려 떠내려가고 만다. 이 그림책은 자연의 힘과 농경생활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주면서 어린 독자들이 전통농촌의 생활지혜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어린 주인공과 송아지 아복의 감정 또한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다. 리별과 그리움을 다루는 방식이 부드럽고 시적인 방식으로 아이들이 생명의 아쉬움을 마주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반디불 노래》

온연하의 작품 《반디불 노래》는 강서 남부 향촌을 배경으로 하며 객가 산골 동요의 전승과 향촌진흥에 초점을 맞춘 장편아동소설이다. 이 소설은 두 세대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의 교류를 통해 전통민속과 현대적 변혁의 융합을 보여주는 동시에 성장, 문화전승 등 주제를 탐구한다. 이 소설은 어린 소녀 박하와 할아버지 아구공의 가족애를 주선으로 하며 객가 산골 동요의 전승을 둘러싸고 전개된다. 당지 유명한 ‘노래왕’인 아구공은 박하에게 《달빛이여》, 《반디불아, 등불을 켜라》 등 고전 동요를 배워주며 동요를 통해 처세의 지혜를 전수해주기도 한다. 박하가 산골 노래로 작은 동물과 마을사람들을 달래주고 대창으로 갈등을 해결할 때 동요는 전통과 현대를 련결하는 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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