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무용, 료양로간부대학 합창단 2026년 새해맞이 공연서 인기
发布时间:25-12-26 03:11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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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2월 19일, 료양로간부대학 합창단은 료양현에 위치한 금석문화공연홀에서 2026년 새해맞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무용 <장엄한 항행 로정>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독창, 중창, 2인창, 노래와 춤, 4인창, 경극, 시랑송, 무용, 합창 등 40개 정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대합창 <나와 나의 조국>을 열창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그중 합창단의 특별초청으로 료양개방대학 민족무용반 윤영애 교사가 지도하고 위효단 분팀장이 인솔한 무용팀이 <꽃파는 처녀>와 <옹헤이야>에 맞춰 조선족 무용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료해에 따르면 2003년 3월에 설립된 료양로간부대학 합창단은 현재 작사작곡, 시 창작, 촬영, 손풍금 등 여러가지 악기 연주, 성악지도 및 지휘 등 다재다능한 단원 1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합창단은 료양시문화예술부문으로부터 '우수합창단'으로 선정되였고 '우수종목' 영예를 수차례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중순에는 '료녕성 제2회 로년가수 경연'에서 합창단의 무대가 2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창단 단장은 "향후 행사때마다 료양개방대학 민족무용반의 조선족무용팀을 초청해 행사에 더욱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