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세관 최신 통계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전 11개월 전 성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6,840억 7,000만원에 달했다. 그중 수출 실적이 특히 눈에 띄였는바 3,734억 8,000만원을 기록하며 동기 대비 9.4% 증가해 전국 평균 성장률을 3.2%포인트 앞섰다. 이는 력대 동시기 최고치로 료녕 전면진흥 새돌파에 '대외무역 동력'을 주입했다.
화려한 수출 성적 배후에는 무역 구조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신구 동력의 가속 전환이 버텨주고 있다. 무역방식별로 보면, 보세물류 방식 수출입은 10.4%의 증가폭을 기록하며 안정적 증가의 새로운 지레대로 되였다. 민영기업은 대외무역의 주력군 지위를 점차 공고히 해왔는바 전 11개월 수출입 총액은 3,555억 7,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에서의 비중은 동기 대비 4.4%포인트 증가한 52%로 내생동력이 현저히 강화되였다.
국제시장 '협력 네트워크'가 확대되였다. 아세안이 계속하여 료녕 최대 무역 파트너 지위를 유지했다. 량자 무역액은 23.2% 증가해 경제무역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였다. 우리 성은 유럽련합, 한국 등 전통시장과의 교류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했다.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에 대한 수출입 규모는 각각 8.6%, 40.6%를 증가했고 특히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이 신속하게 증가하며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국제시장에서 '료녕제조' 경쟁력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수출상품중 기술 함량이 비교적 높은 전기기계 제품 비중이 절반을 차지했고 수출액이 9.3% 증가했는바 그중 전공 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이 중요한 성장점으로 되였다. 전통 우세 제품인 로동밀집형 제품과 농산품 수출 규모도 각각 11.2%, 9.2% 증가해 시장 점유률을 안정시키며 새로운 성장을 실현했다.
수입 방면, 전 11개월 수입액은 3,105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일부 자원성 제품 수입이 다소 조절되였지만 민생소비류 제품 수입 수요가 왕성했고 특히 수산물 수입이 21.2% 증가해 내수 시장의 활력을 반영했다.
업계인사에 따르면 전 11개월 료녕 대외무역이 압력을 이겨내고 전진하는 과정에서 수출 엔진이 강력했고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였으며 파트너가 다원화되였는바 강대한 발전 회복탄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적은 전 성이 함께 난관을 극복하고 분투 개척한 성과이며 료녕이 대외개방의 새로운 최전방을 조성하는 길에서 굳건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예시하고 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