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써비스업, 대외개방 확대 핵심 력량으로 ‘우뚝’
发布时间:25-11-28 11:18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우리 나라 써비스업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핵심 력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써비스업의 외자 유치 규모는 우리 나라 실제 외자 사용의 약 70%를 차지했으며 써비스 무역 규모는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 써비스'는 개방 속도가 점점 빨라질 뿐만 아니라 혜택 범위도 날로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써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은 써비스업 개방 제도 혁신과 정책 실험을 위한 플랫폼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이후 국무원은 북경, 천진, 상해, 해남, 중경, 심양 등 11개 성급 지역에서 세차례에 걸쳐 시범 사업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금융, 문화, 통신, 교육 등 12개 업계의 개방 조치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대형 설비,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공유병원 등 다양한 신업종과 신모델을 육성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11개 성급 지역 및 도시의 써비스업 외자 유치액은 2,932억원으로 전국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올해 발표된 <써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 업무 추진 가속화 방안>은 기존 시범 지역을 기반으로 료녕성 대련, 절강성 녕파, 복건성 하문, 산동성 청도 등 9개 도시를 추가로 시범 지역에 포함시켰으며 155개의 시범 과제를 명시했다.

 

진홍나 국무원 발전연구쎈터 대외경제연구부 부연구원은 새로운 써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이 무역 투자 자유 편리화와 자원 요소의 효률적 흐름을 촉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 부연구원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기간 우리 나라가 중점 분야 개방을 확대하고 시장 진입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춤에 따라 써비스업의 혁신 력량과 발전 잠재력이 한층 더 확대되고 국제 협력의 공간도 보다 넓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