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죽현문화전승예술중심 고쟁 공익강당 연길서 개강
发布时间:25-11-25 09:08
发布人:金昌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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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돈화시죽현문화전승예술중심의 고쟁 공익강당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 개강했다. 현장에는 20대의 고쟁이 가지런히 배렬되여있었고 전통복장을 입은 공익강사가 고쟁을 연주하자 많은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들은 고쟁 연주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직접 배우기도 하면서 민족악기의 독특한 매력에 빠졌다.
돈화시죽현문화전승예술중심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고쟁 공익강당은 무료 공익교양을 통해 민족악기를 사회구역에 전파하고 대중에게 혜택을 돌리는 데 취지를 두고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민족악기 전승을 목표로 하는 공익단체인 돈화시죽현문화전승예술중심은 준비 초기부터 ‘문화위민, 문화공유’라는 리념을 고수하고 시종일관 고쟁 등 민족악기의 보급과 전파를 추동하는 데 전력을 다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전통문화를 접촉하고 학습하도록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돈화시죽현문화전승예술중심은 2023년부터 준비작업을 시작했는데 준비기간에 1년의 공익 실험교양을 전개하여 후속 봉사를 위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4년에 정식으로 설립된 후 사회구역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무료로 민악교양 봉사를 제공해 민악애호가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수강생 500여명을 양성했는데 그중 100여명이 전문 훈련을 거쳐 공연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민족악기 전파, 전승의 새로운 힘으로 되였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