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가문물국 중점과학연구기지사업회의가 섬서 서안에서 개최됐다.

최근 몇년간 국가문물국 중점과학연구기지는 ‘과학기술연구개발쎈터, 인재양성쎈터, 성과확산쎈터, 교류협력쎈터’를 건설 목표로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회의는 현재 문물분야의 많은 중요한 과학문제와 핵심기술들이 돌파구를 앞두고 있으며 교차 융합하는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가문물국 중점과학연구기지는 문물사업 발전의 중대하고 긴급한 수요에 직면하여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과학연구기지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명감을 강화하며 능력 향상과 성과 전환에 중점을 두어 더 많은 과학기술 공급으로 문물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뒤받침하고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문물국 중점과학연구기지는 문물박물관 관련 기관, 고등교육기관, 과학연구원, 연구형 기업 등 원천적 혁신능력을 갖춘 기관을 기반으로 형성된 상대적으로 독립된 연구실체이다. 이들은 문물 보호 및 활용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중요 과학기술 분야와 방향에서 과학기술 기초업무 및 혁신적 연구를 수행한다. 2004년 이래 총 8차례에 걸쳐 40개의 과학연구 기지가 설립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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