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29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는 '민족단결' 주제의 개학식을 진행했다.

학교 책임자, 교사, 신입생 대표가 선후로 발언하며 새학기, 새출발을 다짐했다.

최강 학교 당지부 부서기는 "신입생들을 환영한다"며 "오늘 개학식은 조선족, 한족, 만족 등 여러 민족 사생들과 학부모 대표들이 참가한 뜻깊은 자리다.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덕지체미로를 겸비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사 대표는 "새학기, 새출발, 여러 민족 학생들을 아끼는 실제행동으로 당의 민족교육 사업에 충성하겠다"고 밝혔고 신입생 대표는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