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령시 조선족 추석맞이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및 체험 행사 진행
发布时间:25-09-30 05:13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김례호 특약기자] 9월 27일 우의촌 세아민속원은 아침부터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휴일에 날씨까지 화창하고 볼거리도 많다 보니 철령시 조선족 추석맞이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및 체험행사 현장은 린근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40여명으로 구성된 농악무팀이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장고춤, 녀성들과 소학생들이 참여한 ‘강강수월래’, 스승과 소학생 제자가 참여한 판소리 등 공연이 련이어 무대에 올라 장내의 분위기는 점차 뜨거워졌다.

무대공연에 이어 찰떡치기기예, 윳놀이, 황소놀이, 탈춤, 그네뛰기가 진행되였고 마지막으로 황금벌판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노래와 자유춤판이 벌어졌다. 관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남쪽에는 문자와 사진으로 꾸며진 전람판을 배치해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그동안 거둔 무형문화재 성과를 한눈에 료해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는 료녕성문화관광청에서 지도하고 철령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국과 철령시공공문화복무쎈터에서 주최하였으며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