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추석 련휴를 앞두고 우리 성은 7개 가을철 자가운전 관광코스를 선보이며 성내외 관광객들을 료녕으로 초대했다.
7개 관광코스중 1박 2일 단거리 코스가 2개다.
홍색 관광 주제 로선은 먼저 심양 '9.18’ 력사박물관을 방문해 선렬들의 신념과 지조를 느껴보고 단동—부신 고속도로를 거쳐 본계의 샤오스 이좡(小市一庄)에서 잠시 쉬여간다. 이튿날 중화 단풍대도를 거쳐 관문산 국가삼림공원에서 단풍을 구경하고 동북항련 밀영 유적지를 방문한다.
단풍 주제 관광 로선은 먼저 본계시 오녀산풍경구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본계—환인—관전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며 자연과 인문 경관을 즐긴다. 단동의 천교구풍경구에 도착해 풍림과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고 시내 은행대도를 걸으며 단풍을 구경한다.
2박 3일의 중거리 코스는 4개다.
'료서 풍경 관광’ 주제 코스는 다음과 같다. 부신 우란무투산풍경구의 기암괴석을 감상하고 금주 북진 갈대꽃풍경구에 도착해 스릴만점의 스카이 코스터를 체험하고 의현의 봉국사를 방문한다. 북경—할빈 고속도로를 통해 호로도로 이동한 후 구문구 수상장성을 방문하고 룡담대협곡에서 석림폭보의 경관을 감상한다.
가을 문화 관광 코스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심양에서 '성경고궁, 청복릉, 청소릉’을 참관한다. 장춘—심수 고속도로를 따라 옥룡의 고향 부신에 도착한 후 사해유적지박물관을 방문한다. 조양 우하량유적지박물관에서 홍산문화를 료해하고 모용가에서 삼연 문화를 탐방한다.
료남 과수원 관광 코스는 다음과 같다. 료양 포도단지에서 과일따기를 체험하고 이어 안산 천산에서 남과배를 맛보며 영구에서 빨간 사과, 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린 과수원을 방문한 후 온천으로 피로회복한다.
가을 단풍 감상 코스는 다음과 같다. 심양식물원에서 국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철령 룡수산풍경구에서 가을 정취를 감상한 후 개암을 맛본다. 료녕 중부 순환 고속도로를 통해 무순 천녀산삼림공원으로 이동하고 왕홍 도로 18굽이 도로에서 드라이브하며 단풍을 감상한다.
4박 5일의 장거리 코스는 1개다.
G228 빈해도로를 따라 대련 금석탄 국가관광리조트에 도착한다. 바다 개장 시즌을 맞아 대련 장산군도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낚아보고 영구 산해광장에서 모래를 밟아본다. 황아구 자연생태관광풍경구에서 황금빛 구름을 감상한다. 이어 반금 홍해탄에서 중국 최북해안선의 '레드카펫’을 감상하고 반금 강게를 맛본다. 마지막으로 금주시 필가산풍경구에서 천교를 방문하고 금주 바베큐를 맛보며 이번 려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