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과 붓으로 되새기는 항일전쟁의 숭고한 정신
发布时间:25-08-19 09:00
发布人:金昌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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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오전, '단청으로 력사를 새기고 붓으로 강산을 그리다 ― 연변 항일전쟁 승리 기념 로년 서화작품 련합전시회'가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민정국,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무실, 연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길림, 사평, 백산, 장백산, 연변 등 5개 지역 로년 서화 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협조했다. 서화 예술을 통해 항일전쟁 력사를 재조명하고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려는 것이 이번 특별전의 목적이다.
주최측은 이번 련합전시회가 력사에 대한 깊은 추억이자, 5개 지역 로년 서화 애호가들이 예술로 항일 정신을 기리는 생동한 실천이라며 서화 작품의 예술적 감동을 통해 홍색기억을 대대로 전하고, 항일 정신이 새로운 시대에 더 큰 생명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장에 전시된 160점의 우수한 작품들은 전쟁의 격렬한 순간을 재현하기도 하고 평화로운 시대의 행복한 삶을 찬양하기도 했다. 힘찬 필치의 서예 작품과 정교한 회화 작품은 로년 서화 애호가들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공통의 력사적 기억을 매개로 문화 교류의 다리를 놓아 항일 정신이 붓과 먹으로 영원히 이어지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9월 16일까지 지속된다.
/연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