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내수 진작 위해 팔 걷어 리자 감면책으로 소비대출 장려
发布时间:25-08-15 11:36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우리 나라가 소비 진작을 위해 개인과 사업자에게 대출리자를 일부 깎아주는 방안을 내놨다.

 

재정부 등 9개 부서는 8월 12일 8개 써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대출리자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식음료·숙박, 헬스케어, 양로, 어린이 돌봄, 가사 써비스, 문화·엔터테인먼트, 관광, 스포츠 등 8개 소비 분야의 써비스업 경영주체다.

 

리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올 3월 16일—12월 31일 사이에 대출을 받은 경우만 해당되며, 소비 인프라 개선 또는 써비스 공급 능력 향상에 사용돼야 한다.

 

방안에 따라 대출을 받은 사업자는 최대 1년간 년간 1%포인트의 리자를 보전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중앙정부와 성급 재정당국이 각각 90%, 10%씩 부담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액은 사업자당 100만원이다.

 

이 같은 대출리자 지원 정책은 개인 소비자에게도 적용돼 올 9월 1일부터 래년 8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출리자 지원 대상에는 건당 5만원 이하의 소비 그리고 건당 5만원 이상의 가정용 자동차, 양로·출산, 교육·연수, 문화·관광, 인테리어, 전자제품, 건강·의료 등 분야 소비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건당 소비액의 최대 상한선은 5만원으로 제한되며, 개인별로 한 대출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개인 소비대출 리자 보조금 한도는 3,000원이다.

 

다만 해당 소비 대출의 범주에 신용카드 사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지원 정책은 시행 결과에 따라 더 많은 분야로 확대되거나 기한이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