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제3회 중국 국제 공급사슬 촉진 박람회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우리 성의 5개 기업, 약 1,000명의 구매자와 전문관객이 참가했다.
'세계와 련결, 미래를 함께 창조'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선진제조사슬, 청정에너지사슬, 스마트자동차사슬, 디지털과학기술사슬, 건강생활사슬, 록색농업사슬과 공급사슬써비스전시구역 등 '6개 사슬, 1개 전시구역'를 설치했다. 75개 국가, 지역과 국제기구의 6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65% 이상의 참가업체가 세계 500강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이며 수많은 '전정특신', '히든 챔피언' 기업도 참가했다. 그중 해외 참가업체의 비중은 35%로 지난회 대비 3%포인트 증가했다. 엔비디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가했다.
우리 성 우수기업을 박람회라는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전시하고 회복력과 활력이 있는 산업·공급·생태 사슬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료녕성분회는 전 성 무역촉진계통 대표, 전문관객과 구매업체들이 '료녕성 박람회 참가팀'을 구성해 참가할 것을 요청했고 성공업정보화청, 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성공상업련합회, 중독(심양)첨단장비제조산업단지 등 부서와 공동으로 전문관객과 구매업체를 조직해 참가기업과 현장 매칭을 진행하며 산학연용 협동발전에 지원했다. 무역촉진계통 대표와 료녕 기업은 일본무역진흥기관 북경대표처, 폴란드 투자촉진무역국, 프랑스 슈나이더일렉트릭그룹, 오문특별행정구 투자유치촉진국 등 부스를 방문해 산업자원을 소개하며 협력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급사슬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가급 전시회로 <글로벌 공급사슬 촉진 보고>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공급사슬 촉진 지수, 련결 지수, 혁신 지수, 회복력 지수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사슬 지수통계를 최초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 지식재산권과 과학기술 혁신을 둘러싸고 올해에는 혁신사슬 특별주제 전시구역을 신설하여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의 심층융합 발전경로를 깊이있게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업협동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조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혁신 사항으로 이번 박람회기간 '중외 참가업체 련맹'을 설립하여 국내외 참가업체간의 자원 공유와 산업협조를 추진함으로써 '지지 않는 공급사슬 박람회'를 만들 예정이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