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중소기업, 정책 지원 발판 삼아 신제품 개발·해외 진출 ‘가속 페달’
发布时间:25-07-04 11:02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우리 나라 중소기업이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제품·신기술·신응용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제 시장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5월 규모 이상 공업 중소기업의 매출액은 32조 6,000억원으로 전체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59.6%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규모 이상 공업 중소기업의 총리익은 1조 4,000억원으로 전체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50.9%를 차지했다. 그중 철도, 선박, 항공우주 장비, 컴퓨터 및 통신 전자 장비, 전기기계 등 분야에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 6월은 '2025년 중소기업 써비스의 달'로 중앙 부처부터 지방정부에 이르기까지 시장 개척, 자금 조달 지원, 디지털 전환 등 여러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책적 호재에 힘입어 다수의 중소기업이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며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국가급 전정특신(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강소기업)' 기업 웨장(越疆)테크는 '제20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에서 하중 30킬로그램, 관절 속도 300°/s에 달하는 협업 로보트를 발표했다.

 

사개선 웨장테크 시장총감은 “고속·고하중 시나리오에서 기존 협업 로보트의 성능 한계를 돌파함으로써 첨단 제조업에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웨장테크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루적 출하량은 8만대를 넘어섰다.

 

'제20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의 성·구·시 전정특신 전시구역에서는 40여개 언어를 지원하는 동시통역 인공지능(AI) 안경, 자페증 보조 진단이 가능한 비침습적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기업의 발전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 나라는 향후 중소기업의 고급화·디지털화·록색화·국제화 발전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 능력과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글로벌 산업·공급사슬에 빠르게 융합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를 한층 더 지원하기 위해 중국 중소기업써비스망은 제20회 중국국제중소기업박람회기간 '해외 진출 써비스' 섹션을 신설했다. 해당 섹션에서는 전 세계 150여개 국과 39개 유엔(UN)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잠재력 높은 주문과 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집계했다. 관련 분야는 신에너지, 스마트 장비, 록색 소비 등 30여개로 년간 잠재 시장 규모가 200억달러에 달한다.

 

번영휘 중국중소기업발전촉진쎈터 국제협력처 처장은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 법률, 관세, 리스크, 금융 및 해외 진출 제품 가격 예측 등 써비스를 일원화한 '해외 진출 써비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해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화 써비스 생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