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북경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제31회 북경국제도서박람회에서 첫 TED 공식 인증한 중국어 과학보급 영상서 《TED를 따라 과학을 배우자》가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중국과학기술출판미디어주식유한회사(과학출판사) 당위 서기, 리사장이며 총경리인 호화강, 신항로국제교육그룹 리사장이며 총서 편집장인 호민, 중국과학원자동화연구소 연구원 장문생 등이 발표식에 참가했다. 또 여러 출판계, 교육계 인사 및 청소년 독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 총서는 중국과학기술출판미디어주식유한회사, 신항로국제교육그룹 및 세계창의 전파플랫폼 TED가 공동으로 출시한 것이다. 총서는 TED－Ed 의 전세계 조회수가 수억건에 달하는 과학보급 만화고에서 100여개의 인기 주제를 엄선했으며 인공지능, 수학, 물리, 천문 등 10대 첨단 분야를 포함한 총 12권으로 구성되였다.

총서는 TED의 영상자원, 신항로 국제화 교육연구개발 시스템 및 과학출판사의 전문 출판 실력을 바탕으로 첫 ‘열독+영상+실천’의 3차원 학습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국내 과학가팀과 중소학교 교원들이 내용에 대해 이중 심사를 진행했다. APPB 학습법(활동, 프로젝트, 문제에 기반한 탐구식 학습)을 혁신적으로 채용, 각 권마다 ‘문제안내－과학본문－사고훈련－애니메이션 확장’의 고리를 설정했으며 중영 용어표와 애니메이션 감상을 지원하고 문화 전반에 걸친 과학적 소양 제고에 도움을 준다. 또 책에는 ‘지식주유소’, ‘과학리정표’, ‘세상을 개변하는 과학가’등 이색 코너가 마련되여있으며 부대 온라인과정과 도전활동도 이제 곧 출시될 예정이다.

호화강은 “과학출판사가 세계 최고의 지식과 창의 전파플랫폼인 TED 및 신항로 국제교육그룹과 손잡고 출간한 이 총서는 과학과 교육의 융합 협력에 유익한 시도이며 과학출판사가 ‘과학을 전파하고 미래를 창조하자’는 취지를 실천하는 또 다른 조치”라고 하면서 “향후 브랜드, 전문가와 콘텐츠 자원 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상호작용 과학보급 및 과학교육 디지털과정플랫폼을 기반으로 고차원 연구자원을 부단히 모으고 과학교육의 전체적인 해결방안을 강화하는 등 구역 과학교육사업과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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