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학우총회 료양 학우들, 료양 핵화구삼림지서 등산운동 개최
发布时间:25-06-30 02:12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6월 21일, 연변대학학우총회 료양 학우들은 료양현 한령진 동부에 위치한 핵화구삼림지를 찾아 등산운동을 진행했다.

 
40여명 료양 학우들이 등산운동에 참가한 가운데 연변대학학우총회와 심양, 장춘, 대련 등시의 학우회 관계자들과 료양학우회 후원단위 책임자들도 동참했다.

 
학우들은 산좋고 물맑은 핵화구삼림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렌즈에 담으면서 왕복 4~5킬로미터 거리를 두시간 동안 도보하며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했다.

 
학우들은 "등산운동이 힘들기는 해도 참 즐거웠다"며 "학우들간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연변대학학우총회 김종범 비서장과 김철 과장 일행은 료양학우회 김성철 회장으로부터 학우회 사업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향후 학우회 사업을 지도했다.

 
특히 김성철 회장이 료양시조선족촌에 '학우의 집'을 건설할 데 관한 계획을 발표하자 료양 학우 장경호가 부모가 생전 살았던 조광조선족촌에 위치한 기와집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혀 모든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연변대학학우총회와 심양, 장춘, 대련 학우회 관계자들은 료양시의 태자도 10리화랑, 태자하, 평호루력사문화전시관, 백탑공원 등을 둘러보며 '국가력사문화명성'-료양시의 2,300여년 력사를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