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량호문명사회기풍수립’ 단막극 소품 우수작품 순회공연, 본계시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서
发布时间:25-06-27 11:22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6월 24일 료녕성 '낡은 풍속습관 버리고 량호한 문명사회기풍 수립(移风易俗,树文明新风)' 단막극(小戏) 소품(小品) 우수작품 순회공연이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 성, 시, 현 관련부문 령도와 아하조선족향 각촌 촌조 간부, 만만천촌 촌민 3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낡은 풍속습관 버리고 량호한 문명사회기풍 수립' 단막극 소품 시합은 우리 성 군중성문화공연의 중요한 행사로 2023년부터 시작되여 올해로 3회째 진행되였다. 시합은 전 성 각지에서 추천한 단막극, 소품중에서 우수작품을 평의하여 각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만만천촌에서의 순회공연은 만만천촌 무용대의 광장무로 막을 올렸으며 단막극2개, 소품 5개 등 작품이 선후로 무대에 올랐다. 배우들의 정체로운 공연으로 현장은 관객들의 웃음소리, 박수소리로 들끓었다.

 
 
만만천촌은 국가 4A급 풍경구인 망천동을 중심으로 민족특색농가원, 농사체험, 민박업을 발전시켰다. 만족, 조선족 특색을 잘 살린 촌관광산업합작사 산하의 42개 농가원 경영호의 년수입이 300만원에 달했다. 전 촌 관광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농가는 도합 260가구다. 현재 촌민 1인당 평균 수입은 2만 7,000원, 촌 집체수입은 50만원에 달했다.

 
 
촌당지부는 촌민량호문명사회기풍수립령도소조를 설립해 촌민들의 혼례, 장례를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대학입학, 로인 입원시 촌에서 통일표준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촌에서는 자금을 투입하여 촌 도서실, 문화광장을 개조, 확건했으며 촌 당원봉사대를 조직해 촌위생환경정리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촌무용대를 창단하여 정기적인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만만천촌은 선후로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중국향촌관광모범촌, 전국향촌문화시범촌, 전국향촌관광중점촌, 료녕성문명촌, 료녕성위생모범촌 등 수많은 국가급, 성급 영예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