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맞이 심양시 조선족 장기시합 개최
发布时间:25-06-04 04:43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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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6월 1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가 협조한 '2025년 단오절 심양시 조선족 장기시합'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단 회장,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이 축사를 했다. 그는 "장기협회가 한층 더 성장 발전하려면 정부 유관부문과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동시에 장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공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는 프로조와 아마추어조 기사 도합 30명이 참가했다. 하루간의 대국 끝에 프로조에서는 등국룡이 우승을, 류상룡과 리성국이 각각 2위와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등국룡은 한족 기사로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된 제5회 전국조선족 온라인 장기대회에서 료녕 기사중 최고 순위인 5위를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아마추어조에서는 문창권, 권기철, 김룡순, 박우평, 리종현, 리종일, 진춘근, 리양순이 1~8위의 영예를 따냈다. 그중 소학생 시절부터 협회의 장기수업을 들으며 성장한 권기철(25)은 제5회 전국조선족 온라인 장기대회 아마추어조 3위를 따낸 데 이어 이번 시합에서도 2위를 따내 협회의 차세대 양성 사업 성과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합에 상품을 후원한 료녕심호과학기술유한회사 김성완 동사장이 특별히 행사에 참석하여 기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기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