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론칭경제로 소비 진작 효과 ‘톡톡’
发布时间:25-05-13 11:09
发布人:白一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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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핫플'로 떠오른 동북지역 최초의 스카이데크, 하루 1만명이 방문한 피카소 예술전, 약 200명의 전문가가 진을 치고 있는 '진맥+먹거리'의 중의약 야시장… 로동절 련휴기간 심양시에선 '론칭경제'가 소비 진작에 힘을 불어넣었다.
지난 1~5일 심양시를 방문한 려행객은 1,000만명(연인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1.65% 늘어난 수치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로동절 련휴기간 심양시의 문화관광 소비 규모는 우리 나라에서 17위를 차지했다. 심양 팡청(方城), 심양시식물원, 료녕성과학기술관, 료녕성박물관, 심양공업박물관, 심양 신러(新乐)유적지박물관 등 24개 중점 모니터링 플레이스의 려행객 수는 또다시 력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동북지역의 첫 '스포츠+' 대형 복합쇼핑몰인 심양 환추강(环球港) 둥간청(动感城)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첫날 10만명이 방문하며 화려한 '개장 신고식'을 치렀다. 한 심양 시민은 “아이가 이곳에서 20여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말에 오픈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관련 책임자는 이곳에 롤러스케이팅, e-스포츠 등 21개 스포츠 프로젝트를 유치했다면서 그중 중국 1호점 4개, 동북지역 1호점 3개, 료녕성 1호점 5개 등 12개 브랜드가 이번에 첫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왕해천 료녕성체육국 대중스포츠처 처장은 '1호점+최초 발표+최초 공개+최초 전시'의 론칭경제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의 다업종 소비 시나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