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4월 30일,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4~5월 사이에 태여난 장족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생일회'를 조직했다.

 
당위 서기 백립동, 교장 주봉, 서장반 주관교장 구림림 등 관계자들과 서장반 학생회 간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30여명 장족학생들이 참가한 생일회에서 학생들은 노래와 무용 등 장기자랑과 당의 따뜻한 품 속에서 학습, 생활한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 서장반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했다.

 
장족학생들은 "당과 정부의 배려와 관심을 잊지 않고 새시대 우수한 청소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봉 교장은 장족학생들에게 생일축하 메세지를 전하며 "학교는 당과 정부, 교육부의 지시에 따라 서장반 장족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더 관심을 돌릴 것이다"면서 "학생들은 건강한 몸으로 학습에 열중하고 품행이 단정한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