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례호 특약기자] 일전 풍경이 수려한 룡수산의 팔경광장에서 '5.1국제로동절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철령시은주구조선족소학교,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 등에서 선보인 <성세고운>, 탈춤, 판소리, 장고춤, 부채춤, 광장무, 독창 등 8개의 종목과 은주구무지운예술단에서 내놓은 위글족 무용, 기악중주 등 4개의 종목은 철령시 각 민족의 독특한 문화예술 특색을 한껏 자랑해 공연장은 관광객들로 가득찼다.

철령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국, 철령시민족종교사무국, 철령시공공문화복무쎈터에서 주최하고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등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철령시의 '문려흥시(文旅兴市)' 전략에 맞춘 계렬행사로 금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