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단순히 신체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 불안, 스트레스 등을 해소시켜 마치 몸과 마음의 전면적인 ‘정화’ 및 ‘해독’과 같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은 모든 것을 치유하는 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한다. 아래의 이 세가지를 잘 지키면 운동효과가 두배로 늘어날 수 있다!
■ 최적의 운동시간—18시 이후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을가, 오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을가? 운동에도 최적의 시간이 있을가?
2024년 4월 《당뇨병관리(Diabetes Care)》잡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들은 18시 이후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리점이 많다고 한다.
2024년 6월 《비만(Obesity)》잡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하루중 최적의 운동시간은 18시 이후이며 18시 이후에 운동하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 데 가장 유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 최적의 운동시간—30~60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은 많이 할수록 좋고 시간이 길수록 운동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란셋·정신병학(The Lancet Psychiatry)》에 발표된, 12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생각은 잘못된 것임이 발견되였다.
시간적으로는 매번 30~6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중에서도 45분 정도일 때 최고점에 달한다. 만약 운동시간이 90분을 넘어가면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 최적의 운동강도—중등 강도
운동강도가 너무 낮으면 효과가 없고 운동강도가 너무 높으면 부상을 입기 쉽다. 기존 연구나 운동전문가들 모두 최소한 중등 강도의 운동을 권장한다.
중등 강도 운동의 최대 심박수 범위는 60~85%로, 운동중 심박수는 일반적으로 100~140회/분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
래원: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