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등 신기술, 혁신 활력 불어넣어
량회에 참석한 많은 대표·위원들은 AI가 과학기술 혁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업종과 신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발전 동력을 방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대량의 자금이 류입돼 업계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공업정보화부와 중국인터넷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우리 나라에서 AI와 관련된 투융자가 총 504건 진행됐으며 총 금액은 약 812억원에 달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총 416개의 AI 분야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을 육성했으며 AI 기업 수는 4,500개를 넘어섰다.
신산업, 성장 엔진 점화
최근 수년간 휴머노이드 로보트, 상업 항공우주, 저고도 경제, 바이오 제조 등 산업의 신트랙이 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공신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는 48종의 혁신적인 신약과 65개의 혁신 의료 기기가 승인·출시됐으며 국내 최초의 상업우주발사장에서 첫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전국 량회 대표·위원들은 산업내 신트랙 발전에 대해 조언과 제안을 내놓았다.
신소비, 소비의 하이라이트로 새로운 시장 공간 개척
로인대학에서 등산 보조 로보트까지, 나아가 피트니스 강좌에서 국조(国潮) 양생까지 실버, 건강, 문화관광 등 다양한 소비 분야에서 ‘하이라이트’가 빈번히 출현하고 있다.
싸이디(赛迪)컨설팅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실버경제 시장 규모는 8조 3,000억원에 달해 전국 GDP의 약 6%를 차지했다. 또한 2030년까지 중국의 실버경제 시장 규모는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활기 넘치는 우리 나라 문화관광 시장은 국내 소비가 살아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주극력 중국정보협회 상무리사는 향후 문화관광은 몰입식 관광, 디지털 문화관광, 저고도 문화관광 등 발전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