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세가지 경제 핵심 키워드
发布时间:25-03-07 02:26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내수 확대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48조 7,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최종 소비 지출은 2024년 경제 성장을 2.2%포인트 견인했다.

 

현재 국내 거시경제는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선행지표에는 수요 부족 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진다. 대외적으로도 세계 경제의 회복력이 부족하고 무역보호주의와 지정학적 갈등이 교차하는 등 수요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부 충격에 대응하고 경제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내수 확대가 관건이다. 이에 중앙경제업무회의는 2025년 중점 임무를 배치하면서 소비 진작, 투자 효익 향상, 전방위 내수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식시장 안정화

 

지난해 역내 상장지수펀드 규모가 3조원을 돌파했고, 상장사의 배당금 규모와 환매액은 각각 2조 4,000억원, 1,476억원으로 모두 력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거래소 시장 채권 융자액은 13조 4,300억원에 달하고 공모 부동산투자신탁의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시장 변화는 자본시장에 관한 새로운 '국9조' 및 '1+N' 정책 시스템,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 등 일련의 주식시장 안정화 정책이 잇달아 출범하면서 꾸준히 힘을 발휘한 결과다.

 

중앙경제업무회의는 부동산·주식시장 안정화, 자본시장 투·융자 종합 개혁 심화, 중장기 자금의 시장 진입 병목 해결 등도 제안했다. 특히 중장기 자금의 시장 진입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자금의 장기 투자' 환경을 제도적 보완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올 1월 중앙금융위원회 판공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등 6개 부서는 공모 펀드, 상업보험 자금, 양로금 등 중장기 자금의 시장 진입 어려움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신질생산력 발전

 

지난해 증감회는 '과학기술 지원 16조', '과학혁신판 8조', '인수합병 6조' 등 정책 조치를 내놨다.

 

정책적 지원 효과는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핵심 기술 분야의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기업이 잇달아 A주 시장에 상륙했다. 상장사는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 산업 통합 등을 통해 비영리 기술형 자산을 인수하고 'A+H'의 상장 형태를 탄생시켰다.

 

한편 지난달 증감회는 자본시장의 투·융자 종합 개혁에 관한 정책 조치를 발표했다. 양초 중국 인허(银河)증권 수석 전략분석가는 “이러한 조치가 기술형 기업의 가치를 더욱 정확하게 알아채고 혁신 능력과 발전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본 흐름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