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중소학생속도스케트경기 개최
发布时间:25-01-14 08:43
发布人:金昌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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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달려라 소년’ 2024─2025년 길림성 ‘100만 청소년 빙설로’ 활동 및 연길시 중소학생속도스케트경기가 연길시전민건신중심에서 펼쳐졌다.
대회는 학교의 빙설스포츠를 더욱 확산시키고 빙설스포츠에 대한학생들의 관심과 빙설스포츠 기술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에서 주관, 연길시교육국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협조한 대회는 중학교조와 소학교 갑, 을, 병 조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여 남녀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길시제3중학교, 연길시북산소학교 등 18개 중소학교 대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했고 심판의 출발신호와 함께 선수들은 강인한 투지로 추위를 견디며 목표를 향해 질주했다.
연길시공원소학교 5학년 1반 학생 리기성은 “속도스케트를 정말 좋아합니다. 덕분에 건강해지고 강한 의지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학교 팀을 이끌고 전국 빙설특색학교로 꾸준히 성장시키고 우수한 속도스케트선수들을 육성해낸 연길시건공소학교 속도스케트팀 코치인 정걸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아 실력을 키우면서 미래에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