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의 여름 출행 고봉기 동안 성내 두 국제공항의 주요생산지표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9월 3일, 심양도선국제공항과 대련주수자국제공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공항의 일평균 운송 항공편 리착륙 수는 각각 483편과 489편, 려객 수는 각각 7.4만명과 7만명, 우편물 운송은 각각 567톤과 372톤, 부하률은 각각 88.4%과 85.9%를 기록했다.
량대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올들어 우리 성 항공시장은 지속적으로 넘치는 활기와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심양, 대련 공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두 공항의 총 운송 항공편 수는 각각 10.9만편과 9.9만편, 려객 운수량은 1,619.7만명과 1,331.8만명, 화물우편 물동량은 14.3만톤과 10.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와 17.5%, 19.5%와 12.3%, 21.3%와 6.5% 성장했다. 그중 심양도선국제공항의 3대 지표는 동북지역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도시 공항 항공편의 리착륙량, 려객 류동량, 화물 물동량은 공항의 생산활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활동의 풍향계이기도 하다. 올들어 우리 성 경제운행은 지속적으로 안정 속에서 좋아지는 추세를 이어갔고 상반기 지역 GDP는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항공업의 3대 지표중 려객 류동량과 문화 및 관광 산업의 관련도는 비교적 직관적이다. 우리 성 유명 관광회사의 시장부 책임자는 업계의 올해 관광객 변화추세를 분석하며 료녕의 문화관광시장 열기가 료녕 민항산업의 활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국제항로는 민항항공산업의 고급 시장이며 국가의 대외개방과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에 써비스하는 중요한 지탱이다. 올해 8월까지, 심양도선국제공항은 13개 국제려객로선을 운영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7.2% 증가한 68.7만명의 국제 및 지역 려객을 운송했다.
올해 8월까지, 심양도선국제공항의 국제 화물 운송량은 2.2만톤으로 동기 대비 69.7% 증가, 국내 화물 운송량은 12.2만톤으로 동기 대비 13.5% 증가, 총 우편물 발송량은 전체 동북지역의 1/3을 차지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