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지난 3년간 '1호점' 매장 브랜드 3천700개 넘어
发布时间:24-07-26 09:43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베이징 7월26일] 지난 3년간 베이징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한 브랜드가 3천700개를 넘었다고 베이징시 상무국이 25일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 2021년 7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廣州), 톈진(天津), 충칭(重慶)을 국제소비중심도시로 승인하고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퍄오쉐둥(朴學東) 베이징시 상무국 국장은 지난 3년 동안 '1호점' 경제 발전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1호점 매장을 위한 신규 상업 구역 면적이 400만㎡를 넘는다고 말했다.

 

퍄오 국장은 이 기간 동안 베이징이 도시 경쟁력, 세계 500대 기업 수, 서비스업 부가가치, 출국세 환급 상점 수, 항공편 직항 도시 수 등 여러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갤러리 라파예트 등 소비 분야의 다국적 기업 26개가 베이징에 지역 본부를 설립했다. 이 밖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중국 최초의 결제서비스시범구도 마련됐다.

 

퍄오 국장은 앞으로 새로운 유형의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유명 브랜드를 유치해 '1호점' 매장 오픈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