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부장, 마흐디 사파리 이란 외무차관 만나
发布时间:24-05-22 09:54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아스타나 5월22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외교부장이 21일(현지시간) 아스타나에서 이란을 대표해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마흐디 사파리 이란 외무부 차관을 만났다.

 

왕 부장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사망에 대해 다시 한번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왕 부장은 이 불행한 사건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걸출한 지도자를 잃었고, 중국은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를 잃었다면서 시진핑 주석은 이란 지도자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어려운 시기에 중국은 이란 친구들과 굳건히 한편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지도 아래 이란 정부와 국민이 슬픔을 힘으로 바꿔 정해진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국가의 안정적 발전을 유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예전과 다름없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며, 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