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시의 ‘1,300미터 야시장’
发布时间:24-05-10 10:46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최근 '아시아 최장 야시장'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료녕성 금주시의 릉하 야시장, 고탑 야시장이 수차 언급되면서 금주 야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금주 야시장은 중국 동북지역의 5대 야시장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중 릉하 야시장과 고탑야시장은 금주시 야시장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릉하 야시장은 지난 1993년에 개장했다. 30여년의 발전을 거쳐 릉하 야시장은 현재 길이가 586미터, 면적이 3.6만평방미터, 경영 품목이 1천여종에 달하는 금주시 최대 음식문화 야간경제 거리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금주시의 도시 '명함장'과 지역 문화의 대표적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4년에 개장한 고탑야시장은 전통적인 금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 거리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최근년간 고탑 야시장은 중국 고전 명작 《서유기》의 요소까지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릉하 야시장 운영사 책임자는 "릉하 야시장과 고탑 야시장은 아시아 최장과는 거리가 멀지만 중앙거리의 동서 량측에 위치한 원인으로 마치 하나의 야시장 같은 느낌을 준다"며 "동쪽에서 서쪽까지 영업 길이가 거의 1,300미터에 달하고 상가들만 1,500여개 있다"고 소개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