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자유무역시험구 운영 7주년, 신규 등록기업 10만개·등록자본 2조원 돌파
发布时间:24-04-12 04:00  发布人:崔秀香    关键词:   

4월 10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상무청과 중국(료녕) 자유무역시험구 심양구역, 대련구역, 영구구역 관계자들이 료녕자유무역시험구의 운영 이래 건설, 발전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건설 운영 7년간, 료녕자유무역시험구는 제도혁신을 핵심으로 루계로 일곱차례, 총 208개에 달하는 료녕 특색 개혁혁신 성과를 내놓았다. 그중 16개 실용적인 혁신경험이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전국적으로 보급되였다. 이로써 제도혁신으로 고품질발전을 주도하는 효과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료녕자유무역시험구의 신규 등록기업은 10만개를 돌파했고 등록자금은 2조원을 돌파했다. 사용외자는 루계로 49.9만달러에 달하고 세금은 년평균 10.5% 증가, 고정자산투자는 년평균 12.9% 증가했다.

개혁혁신의 새 경험 형성

성상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이래 성(중)직속 관련부문과 심양, 대련, 영구 세 도시의 공동 노력으로 료녕자유무역시험구의 건설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료녕자유무역시험구 혁신발전 새돌파 3년 행동방안(2023—2035년)>을 제정하여 핵심 사업임무를 진일보 명확히 했다. 국가 자유무역시험구의 업그레이드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성위, 성정부의 전면 진흥 새돌파 3년 행동 사업요구를 착실히 락착하기 위해 성상무청은 심양, 대련, 영구 세 구역을 조직하여 발전 건설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류, 평가한 뒤 분류된 문제에 따라 료녕자유무역시험구 3년 행동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3년간의 사업목표를 명확히 했다.

료녕 특색을 구비한 혁신 행동을 전개하여 효과적인 개혁혁신 경험을 형성했다. 20차 당대회 이래 료녕자유무역시험구는 적극 탐색하고 사업방식, 방법을 혁신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했다. 2023년초 성상무청은 150개의 년간 핵심 개혁혁신 새 임무를 명확히 했다. 같은 해 국가와 성에서 자유무역시험구 관련 연구에 종사하는 10여명 전문가를 조직하여 개혁 사업 성과에 대한 지도,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성(중)직속 15개 부서를 각 구역 현장에 파견하여 28의 개혁혁신 새 경험을 요약, 분류해냈다. 한편 올해 3월, 정부 기능 전환, 무역 편리와, 세금 제도 개혁,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개방 확대, 국제(국내) 표준 제정 참여 등 6개 분야를 아우르는 28개 경험이 전 성에 보급되였다.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을 강화하여 혁신으로 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했다. 료녕국제투자무역박람회, 경진기, 장강삼각주, 월강오 대만구 3대 투자유치 촉진주 등 주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성상무청은 3개 구역을 조직해 향항, 상해, 해남 등지에서 맞춤형 특정 투자유치 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량호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료녕자유무역시험구의 신규 등록기업은 1.4만개에 달하고 국제, 국내 ‘500대’ 기업 및 유명기업 37개가 입주했다.

개방수준을 힘써 제고하여 대외개방의 최전선에서 인솔작용을 적극 발휘했다. 심양구역은 로스앤젤레스 화물 전세기 로선을 전면 재개하고 시카고 로선을 개통하여 북미 항공 화물운송의 전면 커버를 형성했다. 대련구역은 전국 최초의 RCEP 테마 글로벌 비즈니스 구역을 건설하여 동북아 상업용 차량의 륙해 복합운송 새 모식,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지역—항구 직통’, ‘다지점 집중 개발’ 세관 모니터링 새 모식 등 개혁혁신을 추진하여 동북해륙대통로 건설에 조력했다. 영구구역은 대외무역(크로스보더) 종합써비스 산업단지를 정식 운영했는바 현재까지 120여개에 달하는 대외무역 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련동혁신구를 설립하여 료녕자유무역시험구의 개혁혁신 파급효과를 충분히 발휘했다. 우리 성은 성내에서 체제 메커니즘이 령활하고 개혁혁신 능력이 강하며 개방발전의 우세가 뚜렷하고 지역 파급 효과가 돌출한 국가급 및 성급 이상 개발구를 선정하여 료녕자유무역시험구의 련동혁신구로 지정했다. 2023년 처음으로 심양금융상업개발구, 대련태평만협력혁신구, 단동국경경제협력구, 영구경제기술개발구, 심무개혁혁신시범구 등 5개 련동혁신구를 설립했다.

2023년, 료녕자유무역시험구는 억원 이상 프로젝트 163개를 유치, 체결액은 451.8억원에 달한다. 착공 프로젝트는 총 116개이고 실제 락착자금은 111억원에 달한다. 수출입 규모는 1,264.3억원으로 전 성의 16.5%를 차지, 실제 사용외자는 7.4억달러로 전 성의 21.9%를 차지, 고정자산투자는 345.5억원으로 동기 대비 79.6% 증가했다.

심양·대련·영구구역 특색산업 발전에 주력

7년간, 심양, 대련, 영구구역은 여러 조치를 병행하고 요소 자원을 효률적으로 통합하며 특색산업 발전에 주력하여 더욱 많은 개혁혁신 경험을 형성하기 위해 힘썼다.

심양구역은 제도혁신으로 산업발전을 이끌었다. 국가에서 심양구역에 부여한 115개 시범임무를 전면 완성했고 94개 혁신경험이 전 성적으로 보급되였으며 5개 국가급 제도혁신성과를 형성했다. 2023년에는 ‘중앙 지방 협력 클러스터’라는 새 모식을 통해 항공 동력 분야의 8개 유명 기업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메인프레임 공장의 현지 부대률을 10% 미만에서 80%로 끌어올렸다. 현재 구역내 첨단기술기업 수는 상장 전의 48배에 달한다.

대련구역은 개방우세와 기능우세를 발휘하여 현지 특색을 구비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적극 구축했다. 자동차 및 부품, 대종상품 국제무역은 대력구역의 두가지 핵심 주도산업이다. 2023년 체리 자동차 대련공장의 생산량은 총 17만대, 생산액은 135억원으로 동기 대비 828% 증가했다. 그중 수출량은 13만대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동시에 자동차 수출의 새로운 기회를 틀어쥐고 국제시장 진출에 주력했다. 이 밖에 대종상품 국제무역 방면에서 대련구역은 계속해서 ‘항구+보세’의 기능우세를 발휘하고 LNG국제운송 및 분배기지의 운영 효률을 확대하여 새업태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구구역은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를 핵심으로 ‘록색 자유무역’을 조성했다. 산업혁신센터건설을 전면 다그치고 산업혁신 생산시스템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며 주도산업을 중심으로 영구구역 혁신써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색 산업의 혁신발전을 추진했다. 또한 하문과의 국제무역 협력에 의존하여 순환경제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중고차, 신에너지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을 중심으로 록색순환경제의 발전을 추진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