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건강검진 항목에는 어떤것이 있을가?
发布时间:23-09-22 02:26  发布人:崔秀香    关键词:   

대부분 직장인들은 종합 건강검진을 형식적이라며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건강검진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종합검진’을 받는 것이고 또 하나는 주치의에게 찾아가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만을 골라 검진을 받는 것이다.

종합검진은 수많은 검사항목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자신에게 불필요한 검사가 일부 포함돼 있다는 단점도 있다.

현재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의 종류는 수천가지에 달한다. 그 중 꼭 필요한 검사만을 시행하는 것이 종합검진이기 때문에 종합검진이 만능검진일수 없다는 설명이다.

반면에 주치의로부터 필요한 검사만을 골라 받는 건강검진은 자신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검사만을 받을 수 있지만 예상치 못한 질병은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남녀의 년령별로 챙겨야할 건강검진 항목을 알아보자.

■ 30대……………………………

1. 35세 이후에는 매년 간검사를 받도록 한다. 특히 B형 또는 C형간염 보균자나 만성 알콜성 간질환인 경우는 35세이후부터 간암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35세 이후부터 6개월에 한번씩 복부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 30대 이후에는 1~2년마다 유방에 대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3. 30대 이후에는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심장병 가족력 중 2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심전도 또는 운동부하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40대……………………………

1. (녀성) 유방에 대한 자가검진을 시행하고 유방X선 검사를 1~2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2. 비만이거나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혈당검사를 받아야 한다.

3. 년 1회 위내시경 또는 위투시검사를 받고 3년 련속 정상이면 2~3년에 1회씩 검사한다. 그러나 선종성 위용종이나 만성위축성 위염, 혹은 위점막의 장생화가 있었던 사람이나 위암의 가족력이 있으면 매년 위내시경이나 위투시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4. 이 시기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돌연사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45세이상 남자의 경우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심장병 가족력 중 2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심전도 또는 운동부하검사를 받아야 한다.

■ 50대……………………………

1. (녀성) 유방X선검사를 1~2년마다 받아야 한다.

2. 50대 이후는 1~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또는 위투시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3. 남자, 55세이상 녀자의 경우,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 심장병 가족력 중 2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심전도 또는 운동부하검사를 받아야 한다.

4. 직장수지검사 : 대장암의 약 반수는 항문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을 때 닿는 부위에 잘 생기고 전립선암 진단에도 도움이 되므로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5. 대장검사 : 50대 이후는 5~10년마다 실시한다.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 선종성 용종, 궤양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 좀 더 자주 검사받아야 한다.

6.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 : 남성의 경우 의사와 상의 후 검사 받는 것이 좋다.

■ 60대……………………………

1. (녀성) 유방X선검사를 1~2년마다 받아야 한다.

2. (녀성) 자궁경부암검사를 1년(최대 3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3. 흉부X선검사를 1년마다 받아야 한다.

4. 소변검사를 매년 해야 한다.

5. 시력과 안압, 청력검사를 매년 하는 것이 좋다.

■ 70세 이상………………………

1. (녀성) 유방X선검사를 최소 80세까지는 1~2년마다 계속 하는 것이 좋다.

2. 고지혈증, 흡연, 당뇨병여부, 심장병의 가족력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심전도 또는 운동부하검사를 받아야 한다.

3. 흉부X선검사를 1년마다 받는 것이 좋다.

  4. (남성)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를 최소 75세까지는 의사와 상의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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