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관광시즌 기간, 심양시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110.99% 증가하고 관광 수입도 동기 대비 117.93% 증가했다.

제3자 기관의 추산 데이타에 따르면 특히 올 8월 심양시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132.19%, 관광 수입이 동기 대비 115.07% 증가했다.

관광지별로 보면 심양고궁의 7월-8월 관광객 수가 연인원 142.71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244.05% 증가했다. 장학량옛터진렬관의 7월-8월 관광객 수가 연인원 89.42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260.52% 증가했다. 북릉공원(청소릉)의 7월-8월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연인원 500만명을 초과해 동기 대비 122.22% 증가했다.

특히 여름 관광시즌 기간, 심양 공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심양에서 대형 콘서트가 10회, 뮤직 페스티벌이 6회 개최돼 약 39만명이 공연 현장을 찾았다. 성경대극장에서도 183회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2023 동북아문화관광창의박람회, 중국(심양) 아라비아 말 국제 문화교류주간 등 행사도 국내외에 개방적•우호적•활력적•현대적인 ‘글로벌 심양’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