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중항공유산기금회 그린 주석과 비호대 로병인 모이어, 맥멀런에게 회신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중항공유산기금회와 비호대 로병들이 오랜 시간동안 중미 량국에서 비호대의 이야기를 전파했기에 갈수록 많은 미국 청소년들이 '비호대 친선학교와 청소년 리더계획'에 참가했고 지금까지 근 5백명에 달하는 비호대의 로병과 수백명 로병가족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거를 돌아보면 중미 량국 인민은 일본파쑈에 항거한 투쟁에서 적개심을 불태우며 함께 피와 불의 시련을 이겨내면서 두터운 우의를 쌓았다. 미래지향적으로 볼 때 대국인 중미 량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에 대해 보다 중요한 책임을 짊어져야 하고 반드시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중미관계의 희망은 인민에게 있고 기반은 민간에 있으며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다. 신시대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려면 새 시기 비호대 대원들의 동참과 지지가 필요하다. 비호대 정신이 량국 인민들 속에서 대대로 이어져 나가길 희망한다.
1988년에 창설된 미중항공유산기금회는 중미항공력사사건을 연구하고 기념하는 데 취지를 둔 미국 민간친선단체이다. 얼마전 기금회 그린 주석과 비호대 로병인 모이어, 맥멀런이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중미 친선래왕을 추진하고 있는 기금회와 비호대 로병들의 상황을 소개하고 중미협력의 소중한 정신적 재부를 계속 이어나아가고 발양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