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정봉진 특약기자] 2월 20일, 심양시해빛혜민사회사업써비스센터의 '사랑으로 항해' 미성년자보호사업인 대뇌-신체 상호협동 친자감각통합훈련수업이 명북사회구역 활동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료녕성민정청이 지도하고 료녕성복권공익금이 지원했다.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은 전문교사의 지도하에 뇌와 신체의 조절능력, 신체 균형 조화, 촉각 등 훈련을 통해 집중력, 신체균형, 자신감, 체질과 두뇌를 강화했다. 학부모 및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도 어린이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어린이들은 사회구역 '다민족 사랑의 교실'에서 국가 통용언어문자, 법률, 법규, 도시관리규정 등 지식을 학습하고 어린이간 상호작용과 교류를 강화했고 각 민족간의 소통과 우의를 증진했다.

지역주민들의 호평과 아이들의 환영을 받았다는 사회구역측은 주민들의 수요를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고 관련 부문과 널리 소통하고 협력해 각종 문화, 스포츠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임을 전했다.

이날 오후 심양시해빛혜민사회사업써비스센터는 지역사회 로인들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폰 조작훈련 활동도 전개해 실제행동으로 로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