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 장족 학생들, 시랑송 활동으로 새봄맞이
发布时间:23-01-28 03:11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월 23일,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 600여명 장족 학생들과 부분 한족 학생들은 학교에서 시랑송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중국을 읽다> 시랑송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학생들은 <봄>, <조국송가>, <고향송>, <조국 어머니 송가>, <황하송>, <조국이여, 나는 그대를 위해 자호감을 느끼노라>, <당의 광휘, 백년 비추네>, <성세중화> 등 서정시를 랑송하며 위대한 당과 조국과 고향을 노래하고 교정에서의 행복한 학습생활을 노래했다.

 

소만기(苏万奇) 서장반 정교처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장족학생들은 해마다 그믐날에는 만두를 빚고 춘절련환회 생방송을 시청했고 설날에는 좌담회를 가지고 덕담을 나누며 노래와 무용으로 즐겁게 보냈다. 올해 처음으로 시랑송을 통해 음력설을 맞이한 장족학생들은 이날 당과 조국의 따뜻한 품 속에서 행복한 학습생활을 누리고 있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함과 더불어 자신의 랑송재예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