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 이론지 ‘구시’, 제20기 중앙정치국 제1차 집단학습에서의 습근평 주석 연설 게재
发布时间:23-01-17 10:43  发布人:白一婷    关键词:   

[신화망 베이징 1월17일]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1월16일 발간되는 최신호에 지난해 10월25일 열린 제20기 중앙정치국 제1차 집단학습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행한 연설을 실었다. 

 

‘구시’에 따르면 시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정신을 배우고 선전하고 관철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얼마 동안 전당∙전국의 최우선 정치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전면적인 학습에 힘써야 한다’면서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깊이 있는 학습만이 20차 당대회 정신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옳은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할 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관철과 이행을 위해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면적인 파악에 힘써야 한다”면서 “역사와 현실, 이론과 실천, 국제와 국내를 결합하는 방법을 견지하면서 전체에서 부분, 다시 부분에서 전체로 곱씹어 보아야만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하나를 알고 둘을 알지 못하거나, 그렇다는 것은 알지만 왜 그런지는 모르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전면적인 이행에 힘써야 한다”면서 “각 지역과 각 부처는 실제 상황과 접목해 당 중앙이 제시한 전략적 배치를 해당 지역 본 부처의 업무 과제로 전환해야 한다. 전국의 전체적인 국면을 고려하는 사고방식을 확고히 수립해 한 지역, 전반 국면을 한층 빛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우리 같은 큰 정당, 큰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 만약 당 중앙의 권위와 집중 통일 영도가 없고, 전당∙전국의 사상이 통일되지 않아 서로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다. 투쟁 정신을 발양하고 각종 위험과 도전에 용감하게 맞서고 각종 어려움을 용감하게 극복해야 하며, 확고하게 당 중앙의 정책 결정과 안배를 잘 이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